울퉁불퉁한 코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
남들은 남자는 다 있는거라고 그냥 생긴대로 살라고 하는데
주변에서 계속 이렇게 얘기해서 그런지
마음은 성형을 하고싶다가도 좀 주저하게 됐거든요
그러다가 친구따라서 방문했던게 티아나였는데
내부에 남자환자분들이 거의 절반이상인거보고 좀 충격도 받고
아 그래 남자들도 성형 많이 하는구나 싶어서 충동적으로 상담 예약했던 기억이 나네요
막상 예약하고 상담 받아보니 그렇게 막 큰 수술도 아니었던것같고
수술도 뭐 그렇게 힘든거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
수술하고서는 정말 왜 이제야 했나 싶을 정도네요
정말 아저씨같던 인상이 보기좋은 인상으로 바뀌었고
그렇다고 티가 엄청 나는것도 아니라 정말 정말 만족스럽습니다
그리고 제가 코막힘도 조금 있었는데, 코막힘도 개선이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
같이 갔던 친구도 수술 되게 잘됐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