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가슴이 큰 편도 아닌데 아이 낳고 나니까 확 쳐졌어요
출산한 언니들한테 듣기만 했지 실제로 제가 쳐지니까,
속이 상해서 가슴성형을 알아보게 됐습니다~
다들 이곳저곳 가보라해서 가봤는데
가슴거상수술 추천해주는 곳도 있더라구요
근데 거상까진 좀 부담이었고... (회복기간,금액 부분에서요)
카이성형외과에서는 보형물 넣는 가슴수술만으로도
예쁘게 해줄수 있다고 해서 바로 받게 됐어요
주변에서 다들 찐가슴 같다 어디서 했냐 등등 반응이 좋아서
기쁜 마음으로 정보 공유해봅니다~

이왕 하는거 부작용도 없고 촉감도 좋다는 모티바 사용했고
양쪽 355CC 근막하, 밑선으로 했어요
이준범 원장님이 상담부터 신중하게 해주신 덕인지
원하는 느낌대로 잘 나왔네요
얼굴도 잘생기셨는데 전문적이시고 젠틀하셔서
상담부터 수술경과까지 한번도 불편하거나, 민망했던 적도 없었어요
물론 상담실장님은 다녔던 곳 중에 가장 친절했구요
여긴 실장님마저 전문성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~

6개월이 지난 지금~
내꺼처럼 자연스러워서 돈이 하나도 안 아깝네요
남편한테 스을쩍 물어보니까
수술전이랑 촉감차이를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
그 정도로 정말 찐가슴 같다는 얘기에요..
밑선절개라인도 흉터가 거의 없고
어느정도 티 날건 감수했는데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워요ㅎㅎ
제일 놀라웠던건 다음날에 집안일도 할수 있었고
저녁에는 깔끔하게 샤워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
날이 갈수록 성형 기술이 발전하는건지
저 이십대땐 가슴수술은 엄청 힘들고 회복기간도
많이 필요한 거였는데 수술 받고나서도 신기방기하네요~
저같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해서 ㅎㅎ 글 올려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