복코가 어릴 때부터 항상 스트레스였는데
지난달에 큰 결심하고 기증늑으로 복코수술 하고 왔어요
아직까지 붓기는 조금 있지만 처음보다 많이 빠져서
이제는 겉으로 봐도 코 라인이 점점 잡혀가는 게 보여요!!
코끝 둥글둥글했던 게 많이 다듬어졌고 기증늑으로
세운 코끝 부분도 딱딱하거나 이물감 없이 자연스러워요
이젠 웃을 때 표정 어색한 것도 거의 없고
아직 코만 살짝 조심하면서 생활하고 있어요
세안이나 화장은 살살 하고 있는데 큰 불편은 없고
친구들도 보더니 자연스럽게 잘 됐다고 해줘서
요즘 자존감 많이 올라가고 있어요 😍
아직 완전히 자리 잡은 건 아니니까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
지금까지 경과 너무 만족스럽고 붓기 더 빠지면
라인 더 예뻐질 것 같아서 많이 기대 중이에요 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