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+복부 5개월차 후기입니다
여행 계획이 있어서 바본이 다 안 풀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
다행히 가기 전에 다 풀려서 마음 편하게 놀다왔습니다~!
큰 통증은 며칠 안 갔는데 뻐근한 느낌은 한두달까지 남아있었고
팔보다 복부에 붓기랑 바본이 좀 더 오래갔던거같아요
아무래도 팔을 더 많이 움직여서 그런지 더 빨리 빠진 느낌?
매일 산책도 꾸준히 하고 정말 시간과의 싸움이였네요ㅠ
사실 초반에는 딱 봐도 많이 빠진게 보여서 산책 말고 특별히 관리는 안 했는데
욕심이 생겨서 운동이랑 식단조절 같이 해주니까 엄청 잘 빠지더라구요
터질것같던 바지가 이제 다 헐렁해져서 못입어요,,
뭘 입어도 태가 안 나서 스트레스 받았는데
날씬해지니까 자연스럽게 스타일도 많이 바뀌고
입고싶은 옷 마음껏 입을 수 있게 돼서 쇼핑할 맛 나요ㅋㅋ